오늘의 이슈거리

지하철 문신남

쏭이에요 2012. 9. 3. 16:33

지하철 문신남  

 

 안녕하세요~ 주말 내내 감기와 사투를.. 지금 2주째인데 코감기가 낫질않네요 ..

그나저나 내일부터 비가 다시온다던데 , 이번여름은 비가 유난히 많이 오는거같아요 -_ - ;;

비가 올려고 이렇게 후덥지근했다니 ..망했다 ㅠ_ㅠ 레인부츠 하나없는 저한텐 비오는날 외출은 지옥이라는..

(레인부츠가 사고싶어서 그러는건 절대 아닙니다..아니에요 )

 

지하철xx녀 xxxx녀 이런 신조어가 작년부터 엄청나게 이슈화 되었는데

오늘또 검색어에 지하철 문신남 이라는 검색어가 떴더군요

 

무슨내용인가 살펴보았는데 

 

 

 

 

 

‘지하철 2호선 여자 다리 베고 자는 문신남' 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팔에 문신을 한 남성이 술에취해 지하철이 안방인양 여성들의 무릎을 베고 자고있는 사진과 함께 말이죠 ..

 

이 글을 올리신분의 말에 의하면

 

2일  오후 6시 20분쯤  지하철2호선 건대입구 역에서  팔에 문신을 한 아저씨가 이른시각 술에취해  양옆여자들 사이에서 잠을 잤다고 합니다.

이어, 술을 얼마나 먹었는지  지하철이 안방인마냥 자는아저씨, 그 아저씨를 보좌하듯 무릎을 내어준 양옆여자도 어이없고 웃겼다고

그때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제일 궁금한점은 양옆여성이 일행인지 아닌지는 밝혀지지않았다고 하는데요

 

제생각엔 일행이 아니고서야 저렇게 짧은 스커트를 입은 여성이

생판모르는 지하철 문신남 한테 무릎을 내어줄리는없고..

사람들의 시선때문에 스마트폰만 붙잡고있었다는데 ..

일행이 아니고 저렇게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

저같은경우도 옆에 사람이 덩치가 크거나 술에취해있거나

여러가지이유로 몸이 밀착되어 자리가 불편하게되면

너무너무 피곤해도 자리를 포기하고 서서가는데 말이죠..

 

술에 저렇게 취햇으면 택시를 타는게 정상아닌지...

이른시각부터 술에취해 사람들시선에 아랑곳하지않고 추태를 부리는

지하철 문신남  .. 참 보기안좋네요